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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부산이 황홀해진다…’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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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 ‘2025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이 5월 서울과 부산에서 펼쳐진다.

이 페스티벌은 뉴질랜드 현지의 30곳 가까운 최상급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레드, 화이트 와인과 5성급 호텔 미식, 뉴질랜드식 환대가 어우러지는 자리다.

앞서 서울과 부산에서 ‘여정과 우정’을 테마로 총 24회 진행하는 동안 한국과 뉴질랜드 간 문화 교류의 장이 돼 왔다.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키위 챔버)는 이를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의 특별한 유대를 기념하고, 성장과 파트너십이 지속할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 뉴질랜드 와인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조명하는 것은 물론이다

서울에서는 3일 오후 4~8시 남산의 봄기운이 가득한 용산구 소월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워터풀 가든’에서 거행한다. 부산에서는 24일 오후 6~10시 광안대교와 부산 마리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마련된다.

각각 야외 바비큐 뷔페, 시그니처 뷔페가 뉴질랜드 와인과 마리아주를 이룬다. 엄선된 뉴질랜드 치즈와 샤퀴테리, 신선한 과일이 곁들여진다.

마오리 전통 ‘하카’ 공연, 라이브 디제잉 공연, 포토존 등이 흥을 돋운다. 호텔 패키지,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다.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매년 봄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이 뉴질랜드의 고유한 문화 유산과 와인 전통을 한국에 소개한다”며 “이 행사들은 한국에서 뉴질랜드와 뉴질랜드 와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토니 가렛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몇 년간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이 이룩한 성과가 놀랍다”며 “올해도 뛰어난 요리와 최고의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권했다.

지난해 뉴질랜드는 대(對) 한국 상품 및 서비스 수출액 21억4000만 뉴질랜드 달러, 수입액은 68억7000만 뉴질랜드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5번째로 큰 상품 수출 시장이자 교역 상대국이다. 올해는 ‘한-뉴질랜드 자유 무역 협정(KNZFTA) 10주년’이 되는 해다. 지금까지 무역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양국 모두 큰 성공을 거둬왔다.

뉴질랜드의 대 한국 최다 수출품은 유제품이다. 알루미늄, 목재, 과일이 뒤를 잇는다.

뉴질랜드 와인은 지난해 한국에서 미화 2536만 달러의 수입액을 기록했다. 2023년보다 55% 증가했다.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여섯 번째로 큰 와인 수입국이 됐다 했다.

뉴질랜드 와인은 한국에서 레드, 화이트 골고루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이 화이트 와인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베넷 대사는 “뉴질랜드와 한국은 상호 보완적인 무역 상대국이다”며 ” 양국은 한-뉴 FTA가 10년의 성공을 거둔 데 만족하지 않고,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법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공식 홈페이지 참조.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01_000316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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