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는 ‘더 맛있는 인천’ 2탄으로 꾸며진다. 이현이가 먹친구로 등장해 방송인 전현무, 유튜버 곽튜브와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이날 인천의 한 공원에 뜬 전현무는 “아직 인천 먹트립이 끝나지 않았다. 보물 맛집들이 많다”고 예고했다.
같은 시각 전현무와 곽튜브를 기다리고 있던 이현이는 제작진에게 “너무 배고프다”라고 호소한 뒤, 닭을 꺼내 뜯어 먹어 웃음을 자아낸다.
곧이어 세 사람의 만남이 이뤄지고, 이들은 공원 한 켠에 자리를 잡아 각자 ‘픽’ 해온 인천 3대 닭강정을 꺼내 맛 평가에 돌입한다.
이현이는 한 닭강정을 맛본 뒤 “여기엔 떡을 곁들이면 완벽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전현무는 “탄수화물을 좋아하는데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냐?”고 기습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현이는 곧바로 “축구”라고 답했다.
이어 “35세에 둘째 아이를 낳고 살이 안 빠졌는데 (방송 때문에) 반 강제로 축구를 하니까 전혀 안 찌더라. 많이 뛸 때는 11㎞까지 찍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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