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HOT신상] 룰루레몬부터 테일러메이트까지 봄라운딩 위한 골프복 선봬 11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봄·여름 라운딩을 위한 기능성 골프복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룰루레몬, 자유로운 스윙과 여유로운 플레이를 위한 골프웨어 컬렉션 출시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은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골프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적인 요소들을 접목했다.

이번 컬렉션은 골프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누구나 필드 위에서 자신감 있게 스윙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더했다.

골프웨어의 클래식한 감성은 살리되, 필드 위에서의 다양한 니즈는 물론 클럽 하우스에서의 드레스코드까지 고려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쇼제로(ShowZero) 클래식 핏 폴로는 남성 골퍼들을 위한 클래식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쇼제로는 옷에 땀자국이 비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룰루레몬의 혁신 기술로, 흡습력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까지 갖췄다. 이번 시즌에는 산뜻한 트루 네이비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여성 컬렉션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의 조화가 특징이다. 흡습력이 뛰어난 피케 숏슬리브 골프 폴로 드레스는 경기 시작부터 종료 이후 일상적인 활동까지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스위프틀리 오픈 니트 골프 폴로 드레스는 오픈홀 니트 공법을 적용해 통기성이 탁월하며, 역동적인 스윙에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레노마골프, 더울수록 시원하게 냉감 원사 활용 ‘아이스무빙 시리즈’ 출시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레노마골프’는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스무빙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이스무빙 시리즈는 냉감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원단이 얇아 통풍이 잘 돼 여름철 의류에 필수 조건인 땀 흡수 및 건조 효과가 뛰어나다.

남성 제품 중 대표적으로 ‘냉감 패턴 제에리 티셔츠’는 는 24SS(봄·여름) 아이스무빙 시리즈 중 스타일 판매량 2500장, 판매율 92%를 기록한 냉감 패턴 티셔츠의 후속 버전이다.

나일론스판 냉감 소재로 구성돼 냉감 기능이 매우 우수하고 텐션감이 좋아 여름철 활동시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하의는 냉감 원사에 투웨이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레귤러 핏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핏을 연출할 수 있다.

허리엔 모노사 밴드를 활용해 끈적임 없이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여성 제품의 경우 상의는 나일론 스판의 강연타입 기능성 냉감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앞판과 소매 로고에는 패턴 디자인을 더해 깔끔한 원포인트 코디로 연출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스포티즘’ 강조한 TMP 라인 제안…다양성 강화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필드 위 플레이에 색을 더해줄 25봄여름(SS) 시즌 TMP(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TaylorMade Performance) 라인을 선보인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산뜻한 파스텔 컬러 제품부터 포인트 컬러가 매력적인 제품까지 다채로운 TMP 라인을 출시하며, 봄과 여름 필드에서 모두 입기 좋은 컬러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퍼포먼스에 집중한 엑셀러(XCELER) 라인과 더불어 TMP 라인을 함께 전개하며, 다양한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파스텔 핑크 컬러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핑크 컬러 큐롯은 메쉬 소재 소매를 사용해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난 풀오버 니트와 매치하면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셋업이 완성된다. 또한, 맑은 핑크 컬러의 자카드 소재 반팔 티셔츠와 밑단 시보리 배색이 매력적인 화이트 컬러 큐롯 조합도 추천했다.

이번 시즌 TMP 라인 키 컬러 중 하나인 파스텔 블루를 활용한 스타일도 있다. 간절기 날씨 활용하기 좋은 가벼운 소재의 홑겹 베스트에 베이스 레이어를 매치하거나, 소매 배색이 특징인 5부 카라 니트에 화이트 컬러 스커트 셋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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