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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어린이 목공체험교육 ‘바닷가 나무 보물섬’ 운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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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16일부터 어린이 목공 체험 교육 ‘바닷가 나무 보물섬’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 소재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회차의 어린이와 가족 참여자들이 폐목재를 활용해 ‘보물섬’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바닷가 나무 보물섬’은 어린이들이 열린 공간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블랭크 캔버스(Blank Canvas)’형 프로그램으로, 경기창작캠퍼스가 새롭게 시도하는 대규모 야외 참여형 목공 교육이다.

어린이들은 ‘보물섬’을 방문하는 ‘탐험대’가 되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큰 부피의 재료를 다뤄볼 수 있다. ‘탐험대원’들은 회차별로 ▲대부도 보물선(5월) ▲요새와 성문(6월) ▲우주선 전망대(7월) ▲탐험대 쉼터(8월), 통나무 기차(9월) ▲트리하우스(10월) 등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게 된다. 결과물은 그 자체로 경기창작캠퍼스 예술공원의 설치 작품이 된다.

11월에는 그동안 보물섬을 찾았던 참여자들을 모두 초대해 결과공유회를 진행하고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바닷가 나무 보물섬’ 참여 신청은 경기창작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비는 1팀당 1만원이지만, 오는 16일에 진행되는 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체험단 10팀에게는 참여비를 면제해준다.

경기창작캠퍼스를 운영하는 지역문화본부 창작지원팀 관계자는 “바닷가 나무 보물섬은 탐색과 상상의 자유를 보장하고 도전과 실패를 권장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직접 도구를 다루고 공동의 작품을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11_000317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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