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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찰스엔터, 모솔 고백 “농담으로라도 사귄 적 없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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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유튜버 찰스엔터(김찬미)가 약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세 유튜버로 성장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BIBI·김형서),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찰스엔터는 친구에게 보내줬던 ‘환승연애’ 리액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며 본격적으로 유튜브가 상승세를 탔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가 나만 보기 아깝다고 해서 가볍게 편집해 올렸는데 반나절 만에 6만 뷰가 나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그는 ‘하트시그널’, ‘솔로지옥’ 등 인기 연애 예능을 섭렵하며 ‘리액션 유튜버’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20만 구독자 기념 라이브 방송 당시 받은 ‘이영지 슈퍼챗’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 가수 이영지 본인이었다”고 놀라움을 전한 그는 “연예인들의 ‘샤라웃(shout out·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칭찬)’이 쏟아져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다”고 밝혔다.

찰스엔터는 최근 스위스 관광청의 초청으로 스위스를 방문해 우연히 만난 방송인 노홍철, 배우 류준열과 스키를 타고 식사를 함께한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이후 류준열과는 지금까지 안부를 묻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찰스엔터는 중학교 2학년 이후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 솔로임을 고백했다. 그는 “농담으로라도 사귀어 본 적이 없다”는 말과 함께 자신만의 ‘모솔 등급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그가 어떤 기준으로 등급을 나눴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는 핸드폰 메모장에 저장된 이상형 리스트도 공개했다. “다리털 많은 사람, 진동벨 울리면 먼저 튀어 가는 사람, SNS(소셜미디어) 안 하는 사람, 식탐 없는 사람” 등 소박하면서도 디테일한 기준이 나열돼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김국진은 “이상형이 귀엽다”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14_000317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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