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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충남行…철강 업계 애로 청취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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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1일 철강·기계 산업 중심지인 충남 아산 국가산업단지 고대·부곡지구에서 수출 기업의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한 ‘관세 대응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열었다.

지원단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 관세 발효로 수출 기업이 겪고 있는 관세 관련 어려움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전선, 희성피엠텍, 동국제강, 케이지스틸, 대한피엔씨, 삼환강업 등 철강 관련 업체들이 참석했다. 또 지원단, 충남도, 당진시,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관계 부처 및 수출유관기관이 참석해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여 기업들은 정부의 관세 관련 공동 대응, 원자재 확보를 위한 수입 지원, 마케팅 지원과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의사항을 내놨다. 이에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의 주요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김동준 지원단 부단장은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철강 산업은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아 이번 관세 조치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관세 피해 기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관세대응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21_000318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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