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류난영 강은정 수습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노사합동 걸음 기부 캠페인 ‘한유워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한유워크는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지역 사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환경보호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유원 임직원 222명이 참여했으며 23일간 목표량(3000만보)의 23%를 초과 달성한 3709만1657보를 기록했다. 목표를 달성한 한유원은 지난 30일 강서양천행복나눔사업단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태식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실천하는 일석삼조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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