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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리사이틀 고양 추가…6월5일 티켓 오픈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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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기용 수습 기자 =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곡을 연주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조성진이 내달 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라벨의 전곡으로 구성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조성진의 라벨 피아노곡 전집 발매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 일정에 고양이 새롭게 추가됐다.

조성진은 올해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라벨의 모든 독주 피아노 작품과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발표했다. 또 이를 기념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빈 콘체르트하우스를 시작으로, 2월 5일 뉴욕 카네기홀, 11일 LA 디즈니홀, 4월 29일 베를린 필하모니홀, 5월 2일 바비컨 센터, 13일 함부르크 엘프 필하모니홀 등 유럽과 북미 주요 도시를 거친 후 6월 한국 공연을 시작한다.

독주 피아노 전곡이 수록된 첫 번째 앨범 ‘Ravel: The Complete Solo Piano Works’는 지난 1월 17일 발매됐고, 안드리스 넬슨스가 이끄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피아노 협주곡 앨범은 2월 21일 발매됐다.

앞서 조성진은 “한 작곡가의 전곡을 녹음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6일 동안 녹음했는데 모든 곡을 녹음하고 나니 라벨의 음악을 훨씬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이제야 그의 음악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연 예매는 오는 5일 클럽발코니(유료회원 선예매 11시), NOL티켓, 고양문화재단(이하 일반예매 16시)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04_00032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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