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컬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주 1만1340주를 교부했다고 5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1주당 1만5000원으로 총 1억7010만원 규모다.
회사는 처분 목적에 대해 임직원 대상 양도제한조건부주식 부여에 따른 자기주식의 교부라고 밝혔다.
컬리 관계자는 “임직원 성과 보상 측면에서 지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컬리는 올해 1분기 사상 처음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의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한 58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9억4900만원 개선된 17억6100만 원으로 창립 10년 만에 첫 흑자를 달성했다.
컬리는 지난해 1분기 별도 기준 5억 2570만 원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