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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지드래곤(36·권지용)이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38)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지드래곤과 이주연 열애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사실이 아니”라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 재결합설이 퍼졌다. 일각에선 이주연이 SNS에 올린 사진 속 인테리어가 지드래곤 집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이주연 고양이가 지드래곤 반려묘와 유사한 목걸이를 하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첫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친한 동료”라며 부인했다. 이후에도 하와이·제주 여행, 집 데이트 등이 포착됐고, 이번까지 다섯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지드래곤은 그룹 ‘트와이스’ 사나와 열애설도 두 달 만에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14일 웹예능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를 촬영했다. 22일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관람한 뒤 인증샷을 올리며 사나 SNS를 태그했다”며 “당시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무대를 펼쳤고, 냉터뷰 촬영 시점이 얼마 지나지 않은 차에 친근감을 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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