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강한 햇볕 아래에서도 쾌적함과 스타일을 모두 챙긴 여름 골프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기능성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운 골프룩이 잇따라 출시되며 패션 브랜드들이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섰다.
◆안다르, 냉감 기능성 제품 라인업 대폭 강화
테크니컬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무더위가 예보된 올 여름에 대비해 냉감 기능성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아이스 에어데님’은 쿨맥스 원사를 적용해 체열을 빠르게 낮추고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아이스브리드 맨즈 골프 카고 조거팬츠’는 냉감·속건·통기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한여름 필드부터 일상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원피스도 빼놓을 수 없다.
구김 걱정 없는 ‘우븐 브리즈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생활 발수와 쾌속 건조 기능까지 갖춰 장마철에도 안성맞춤이다.
◆와이드앵글, 냉감·자외선 차단 겸비한 ‘W.ICE 시리즈’ 선보여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강렬한 햇빛과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냉감 기능성 골프웨어 ‘더블유아이스(W.ICE)’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와이드앵글이 독자 개발한 냉감 원단을 사용해 흡습속건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접촉 면적을 넓히는 특수 단면 구조와 미네랄 성분 함유로 체열을 빠르게 흡수·방출해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빛의 난반사 기능도 더해져 비침과 자외선 부담도 줄였다.
대표 아이템인 ‘W.ICE 배색 인타샤 모크넥 스웨터’는 냉감 원단을 소매 전체에 적용해 라운드 내내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LF 더블플래그, ‘여행’ 테마로 일상서도 여름 골프웨어 출시
생활문화기업 LF의 영(Young) 골프 컬쳐 브랜드 ‘더블플래그(Double Flag)’는 여행을 테마로 한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라운딩은 물론 공항, 휴식, 이동 중에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단조로운 블랙·화이트 중심의 기존 골프웨어에서 벗어나 라이트 블루·그린·오렌지 등 여행지에서도 어울리는 색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은 ‘쿨 라이트 냉감 반집업 베스트’와 ‘듀얼레터 그래픽 썬쉴드 반팔 모크넥 티셔츠’다.
쿨 라이트 냉감 반집업 베스트는 냉감·방수·스트레치 기능성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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