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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가경쟁력 올해는 몇위?…美 자동차 관세 영향도 주목[경제전망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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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다음주(6월 16~20일)에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평가하는 우리나라의 국가경쟁쟁력 순위가 공개된다.

4월 발효된 미국의 자동차 관세 조치가 우리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도 발표된다.

14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IMD는 오는 17일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IMD는 매년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해 국가별 순위를 매긴다. 경제성과·정부 효율성·기업 효율성·인프라 등 4개 분야와 관련한 통계자료와 기업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2023년 28위에서 2020년 20위로 상승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기업 효율성’ 분야 순위가 33위에서 23위로 수직상승한 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2025년 5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발표한다. 지난다 3일 발효된 미국의 자동차 관세가 우리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앞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5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을 보면 올해 5월 대미 자동차 수출은18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0% 급감했다. 대미 자동차 부품 수출도 8.3% 줄어든 4억3000만달러에 그쳤다.

기획재정부는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기재부의 2023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보면 평가 대상 128개 중 우수(A) 이상인 기관은 15개, 양호(B)는 30개, 보통(C)은 29개, 미흡 이하(D·E) 기관은 13개로 나타났다. 기재부는 이 중 종합등급이 아주미흡(E) 등급을 받은 고용정보원장은 해임 조치됐다.

통계청은 19일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발표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취업 현황이 공개된다.

지난 2023년 하반기 맞벌이 가구는 611만5000가구로 전년대비 26만8000 가구 증가했다. 1인 취업 가구는 467만5000 가구로 전년대비 12만 가구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14_000321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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