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예술의전당 공연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 7월 론칭 8

AD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는 7월 1일 공연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예술의전당이 2023년 12월 선보인 모바일 기반 공연영상 서비스로, 1년 6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 시범운영 동안 총 90건 이상의 공연 실황을 라이브로 송출하며, 누적 조회수 67만 회(VOD 56만 회, 라이브 11만 회)를 기록했다.

정식 서비스 전환과 함께 디지털 스테이지는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기존처럼 회원가입만으로 ▲무료 공연 영상과 ▲무료 실황 라이브 스트리밍을 감상할 수 있는 기본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하며, 여기에 ▲4K 고화질의 프리미엄 VOD(주문형 비디오) 콘텐츠가 추가로 서비스된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예술의전당이 국내외 유수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수준 높은 영상으로 구성된다.

도이치 그라모폰(DG)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2024) ▲야쿠프 흐루샤 & 밤베르크 심포니(바이올린 협연 김봄소리)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비킹구르 올라프손 피아노 리사이틀 ▲르노 카퓌송 & 킷 암스트롱 듀오 리사이틀 공연 등이 있으며, 국내 대표 콘텐츠로는 국립오페라단의 ▲탄호이저 등이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연회비 2만5000원(웹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일로부터 1년간 모든 프리미엄 영상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 도입 이후에도 기본 회원 대상 무료 콘텐츠는 지속 제공된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현재 약 100편에 달하는 공연 영상(FHD 화질)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회원가입만으로 감상할 수 있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헨델 메시아 ▲발레 지젤 ▲연극 오셀로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2022)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 등이 대표적이며, 무료 콘텐츠는 향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모바일 앱은 물론, 웹사이트를 통해 PC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디지털 스테이지는 언제 어디서나 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관람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공연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17_0003215713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