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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앙박물관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현장교육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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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이 2025년도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현장교육을 내달 2일부터 1박2일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불교중앙박물관이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시행하고 있는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교육’의 일환이다. 현장교육의 목적은 관련 전공 교수진의 강의와 실습,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견학, 성보 답사를 통한 다량소장처 사찰 스님과 학예연구사의 문화유산 보존 관리 실무능력 강화다.

올해 현장교육 주제는 ‘불교건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은 불교건축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배우고 화재 및 재난으로부터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유산 다량소장처의 관련 인원을 대상으로 사찰 화재방재 교육과 불교건축의 가치를 이론강의와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고왕열 우송정보대 재난소방안전관리과 교수가 ‘사찰 화재방재 지침’을 주제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사찰과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강의는 이강근 모란미술관 부설 모란미술연구소장이 ‘한국 불교건축의 가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진행되는 봉정사 현장답사에서 참가자들은 불교건축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전통 건축기술과 신앙의 미학을 불교건축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둘째날에는 참가자들이 둘째 날에는 현장답사로 영주 부석사를 방문합니다. 이강근 교수가 부석사 무량수전을 중심으로 자연지형을 활용한 공간과 신앙, 불교건축의 역사적 흐름을 강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17_000321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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