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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6월 종합 PMI 50.4·1.9P↑…”1개월 만에 경기확대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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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기동향을 나타내는 2025년 6월 HCOB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50.4를 기록했다.

마켓워치와 dpa, AFP 통신 등은 23일 S&P 글로벌 발표를 인용해 독일 6월 종합 PMI가 전월 48.5에서 1.9 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한달 만에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회복했다. 5월 PMI는 48.5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50을 밑돌았다.

신규수주가 3년여 만에 대폭 증가율을 보인 제조업이 종합 PMI 상승을 견인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49.0인데 실제로는 이를 1.4 포인트 대폭 상회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밑돌 때는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제조업 PMI는 49.0으로 전월 48.3에서 0.7 포인트 올랐다. 시장 예상과는 일치했다.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 이코노미스트는 “독일 제조업이 마침내 호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비스업 PMI는 49.4로 50을 밑돌았지만 5월 47.1에서 2.3 포인트 크게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47.5도 훨씬 웃돌았다.

6월 PMI는 지난 12~19일 기업을 대상으로 수집한 회답을 토대로 해서 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3_00032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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