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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2027년까지 금 자원량 5~10% 증대 계획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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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2027년까지 금 자원량을 5~10% 증대하고 금과 은 생산량을 5%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이재망(理財網)과 재신쾌보(財訊快報)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공업신식화부를 비롯한 9개 부처가 공동 발표한 ‘금 산업 고품질 발전 실행방안(2025~2027년)’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공업신식화부는 금이 전략적 광물자원으로 국가 산업 안전보장과 금융 안전보장을 유지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하기에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중국에서 지질조사와 새로운 금 자원의 발굴을 강화하고 금 채굴과 관련한 중요 기술과 설비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지하 2000m 이상 깊은 곳에 있는 광산 채굴, 친환경적인 채광 및 제련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며 하루 금광석 처리량이 500t 이상인 대형 광산의 생산 비중을 전체의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생각이다.

또한 고품질 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표준 체계를 정비하며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등 체계적인 발전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2035년까지 자원 종합 보장 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산업 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발전 구조를 완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기기와 전자부품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폐기물에서 회수한 금과 은의 재활용을 촉진한다.

중국기업이 외국 광산회사와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금광석을 비롯한 1차 광물제품의 공급원을 확대하는 것도 장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4_000322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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