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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밴드 서치모스, 7년 만에 내한공연…11월 첫 단독공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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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의 록 밴드 ‘서치모스(Suchmos)’가 7년 만에 내한공연한다. 단독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서치모스는 오는 11월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서치모스 아시아 투어 선버스트 2025’를 연다.

서치모스는 앞서 지난 2018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했다. 2019년엔 국내 밴드 ‘혁오’와 서울에서 합동 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멤버 건강 문제로 무산됐다.

이후 2021년 활동 중단을 발표했던 서치모스는 지난 21~22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서치모스 더 블로우 유어 마인드 2025’를 열고 활동 재개에 나섰다.

해당 공연 티켓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는 약 20만 명의 팬들이 모여 들었다. 티켓은 프리미엄 가격이 붙는 등 서치모스의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서치모스는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요코하마 공연에서 최신곡 ‘홀 오브 플라워(Whole of Flower)’를 포함한 새로운 사운드들을 선보인 건 물론 공연 마지막 날에는 올해 10월부터 국내외 13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서치모스의 아시아 투어는 일본 홈구장 가나가와에서 시작해 후쿠오카, 오사카, 히로시마, 삿포로, 센다이, 나고야, 도쿄, 멤버 타이헤의 고향인 도야마에서 진행된다. 서울 외에 상하이, 타이베이, 방콕에서도 공연한다.

2013년 결성된 서치모스는 6인조 밴드다.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 뮤지션 자미로콰이(Jamiroquai)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음악을 통해 주목 받았다. 2019년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 가요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5_000322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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