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감소했지만, 2주 이상 청구 건수는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26일(현지 시간) 미국의 지난주(6월15일~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6000건(계절 조정치)으로 전주보다 1만 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는 24만4000건이었다.
2주 이상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7만4000건으로,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전주 수정치(193만7000건)보다 3만7000건 늘었고, 시장 예상치(195만건)보다 2만4000건 많았다.
변동성은 완화화는 4주 이동평균은 750건 줄어든 24만500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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