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최성국·이훈·황보라·김승현이 ‘조선의 사랑둥이’ 첫 정기 모임을 갖는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들이 2세를 데리고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1대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은 53세에 처음으로 얻은 아들 시윤이와 함께 등장한다.
최성국은 시윤이가 태어나기 전에도 아내를 위해 친정인 부산까지 내려가 함께 내려가는 진정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손보승의 아들이자 이경실의 손자 이훈이도 나온다.
이훈이는 손보승이 23세에 혼전임신으로 만난 아이다. 사랑꾼즈에게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 할 예정이다.
황보라·김영훈 부부의 아들 우인이도 자리에 함께한다.
부부가 난임을 극복하고 얻은 우인이는 배우 김용건의 손자이자 하정우의 조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첫 사회생활에 도전한 우인이는 카메라 앞에서도 남다른 집중력을 보여준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은 김승현의 딸 리윤이다. 리윤이는 홍일점이자 최연소 멤버로 단연 눈길을 끈다.
아빠 김승현은 이미 성인이 된 첫 딸이 있는데 다시 늦둥이 리윤이를 키우기 위해 육아에 뛰어들었다. 조산으로 한 달 먼저 세상에 태어난 리윤이가 사랑둥이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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