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최성국(55)과 코미디언 이경실 아들인 배우 손보승(26)이 육아 근황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과 손보승의 육아 대결이 펼쳐진다.
제작진이 선공개한 영상에서 손보승은 아들 손이훈 군을 어깨에 당당히 메고 목말을 태워 놀이방을 돌아다닌다.
이 광경을 본 최성국의 아들 최시윤 군은 부러운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손보승은 자신의 몸을 놀이 기구로 삼아 이훈 군을 이리저리 휘둘렀다.
‘맨몸 놀이 기구’에 이훈이는 깔깔댔다. 이에 MC 김지민은 “안 돼. 저런 거 보여주지 마”라면서 안타까워했다.
손보승의 무한 체력에 최성국은 “진짜 잘 놀아준다”고 칭찬한다.
최성국은 “내가 해주는 최고의 놀이는 이거다”라고 말하며 아들 시윤 군을 공중으로 여러 번 던져 안는다.
이에 손보승도 질세라 아들을 던져 안기 시작한다.
최성국은 확연하게 차이나는 높이에 폭소했다. 그는 “조금 미안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