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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서울 단편극 페스티벌’이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13회를 맞은 ‘서울 단편극 페스티벌’은 8개 극단의 8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동숭무대소극장에서는 창작집단 혜화살롱의 ‘덕구의 봄날’, 극단 곡두환영의 ‘햄스터 살인사건’, 극단 창작심의 ‘내 아픈 사랑을 위하여’, 지공연 협종조합의 ‘할패 TV’가 공연된다.
제이원 씨어터에서는 극단 제작백가의 ‘어떤 사고의 중력’, 극단 신인류의 ‘청춘판타지 part.1’, 극단 디피스토리의 ‘배신’, 극단 겨루의 ‘착각’이 관객을 만난다.
서울 단편극 페스티벌은 2014년 3개 연극 예술단체 참여로 출발해 지난해까지 약 43개 극단이 참가하고, 약 1만2000여 명의 관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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