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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오일·유다빈밴드, 대구 여름 달군다…’인디神 페스티벌’ 개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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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인디신(SCENE)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오월오일’과 ‘유다빈밴드’가 대구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3일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 따르면 ‘2025 인디 神 페스티벌’이 11∼12일 양일간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펼쳐진다.

11일 출격하는 오월오일은 2019년 싱글 앨범 ‘Run’으로 데뷔한 3인조 록 밴드다. 멤버는 기타 장태웅, 신시사이저 곽지현, 보컬·기타 류지호로 구성됐다.

이들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해 최종 4위 후보에 오르는 등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오월오일은 이번 공연에서 ‘Wish’, ‘Campo’, ‘Last Dance’ 등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표곡을 들려준다.

12일 출격하는 유다빈밴드는 보컬 유다빈, 키보드 유명종, 드럼 이상운, 기타 이준형, 베이스 조영윤 등으로 구성된 5인조 인디밴드다.

이들은 2020년 정식 데뷔한 이후 모던 록부터 어쿠스틱·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이들 역시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최종 3위에 올라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청량한 음악에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음색으로 대학 축제와 정상급 페스티벌의 섭외 1순위로 급부상했다.

유다빈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항해’, ‘꿈보다 더’, ‘우리의 밤’ 등 청춘의 감정을 담아낸 곡들을 들려준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관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잊을 수 있는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MZ세대를 겨냥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어울아트센터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03_000323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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