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경로당서 뜻밖의 사인회…왜? 7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임우일이 발 부상을 입은 어머니를 도왔다.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임우일은 다친 어머니를 위해 본가에 방문해 ‘효도 미션’을 수행한다.

오토바이 라이딩을 마친 임우일은 어머니와 반려견 봉순이가 있는 본가에 도착한다.

트로피와 꽃, 화분으로 꾸며진 따뜻한 공간이 시선을 끌었다. 임우일은 “발을 다친 어머니를 도우려고 매주 본가에 들른다”고 밝혀 효심을 드러낸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어머니표 밥상이 한 상 차려져 임우일을 맞는다. 그는 허겁지겁 식사를 하며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한다. 이어 임우일은 어머니와 함께 평소 다니시는 경로당으로 향한다.

그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을 사기 위해 과일 가게에 들린다.

임우일과 어머니는 과일 가게에 가기 위해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차에서 허겁지겁 내리는 임우일과 쿨하게 앞서가는 어머니의 모습의 투샷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임우일이 한 손에 수박을 걸고 과일이 가득한 박스를 든 채 닫히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허둥지둥한다. 닫히기 직전인 엘리베이터 안에 반려견 ‘봉순이’도 타고 있다.

임우일은 경로당에서 뜻밖의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펼친다. 경로당에 임우일이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실물 보니까 잘 생겼다”며 임우일을 맞이한다. 임우일은 어머니들의 환대에 웃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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