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그룹 속 ‘막내 라인’을 벗어나 장녀 모습을 보여준다.
조이는 18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친여동생 신혼집에 방문한다.
그는 동생 신혼집을 처음 보고 낯설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 동생도 미소지으며 조이의 손길이 닿은 가구와 혼수가전을 소개한다.
조이는 신혼부부를 위해 챙겨간 선물을 공개한다. 이에 동생 부부는 깜짝 놀라 고마움을 전한다.
이후 그는 여동생과 함께 반려견 산책을 나가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낸다.
조이는 세 자매 중 장녀로, 동생을 향해 걱정이 담긴 잔소리를 시작한다.
동생은 이를 듣다가 조용히 눈물을 보인다. 조이도 역시 울컥한다.
조이는 “동생들 보면 딸 같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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