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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동공지진 이 질문…”2002·2006 월드컵 때 뭐했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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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2002년과 2006년 월드컵 때 뭘 했냐는 물음에 당황했다. 이동국은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뽑히지 못했다.

이동국은 20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서 난장 토론 중 이같은 질문을 받았다.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와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의 2라운드 1위 결정전을 앞두고 선수들와 함께 두 사람 중 더 뛰어난 선수를 고르는 대결이 펼쳐진 것이다.

라이온하츠 김진짜는 “K리그 골키퍼분들이 선수 때 가장 막기 어려운 슈팅을 한 선수가 이동국 감독이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자 FC환타지스타 이대훈은 “한국에서 활동한 골키퍼분들의 얘기 아니냐. 안정환 감독은 해외 골키퍼에게 여쭤봤어야 한다”며 주로 해외 리그에서 뛰었다는 걸 강조했다.

또 FC환타지스타 마선호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들었다.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의 주인공이다. 무슨 말이 필요하냐”라고 보탰다.

이어 FC환타지스타에서는 “안정환 감독은 2002년과 2006년에 연속으로 월드컵을 뛰었는데, 이동국 감독님은…”이라는 물음이 나왔다.

그러자 김용만은 “아픈 기억인데”라고 했다. 라이온하츠 선수들은 “부상 때문에 못 간 걸” “상처받은 분이다.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데 왜 그러냐”고 발끈했고, 환타지스타에선 “그건 사과드리겠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이동국은 “2002년, 2006년 월드컵을 뛰지 못했지만, 1998년 월드컵을 뛰었다. 너무 어려서 기억을 못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 “A매치, K리그 다 따져서 800경기 넘게 뛰었고, 골로 따지면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40년대를 거쳐서 골 넣은 선수가 몇 없는데 그중 한 명”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20_000325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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