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고현정이 놀라운 동안 미모를 뽐냈다.
고현정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미 일어난 일들. 앞으로 일어날 즐거운 일 투성이만 우선 생각합시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검은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땋은 머리에 독특한 앞머리가 이목을 끌었다. 앞머리를 눈썹 위까지 짧게 자른 ‘처피뱅’ 헤어스타일로 확 달라진 분위기를 선사했다.
‘처피뱅’은 ‘고르지 못한’이라는 뜻의 처피(Choppy)와 ‘앞머리’를 의미하는 뱅(Bang)의 합성어로, 고르지 못한 앞머리를 의미한다. 고현정은 독보적 아우라로 파격적인 처피뱅 헤어스타일도 완벽 소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글 보고서 힘이 나네요”, “언니 앞머리 자르니 갓 태어난 것 같네요. 하반기 유행은 현정컷”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봄날'(2005) ‘여우야 뭐하니'(2006) ‘히트'(2007) ‘대물'(2010) ‘여왕의 교실'(2013) ‘리턴'(2018)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마스크걸'(2023),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여배우들'(2009)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내놨다.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월화극 ‘별이 빛나는 밤’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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