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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인천펜타포트…폭염 날리는 ‘락의 향연’ [뉴시스Pic]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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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전진환 기자 =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3일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8팀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한다.

영국 브릿팝의 전설로 통하는 ‘펄프(Pulp)’와 얼터너티브 록의 아이콘 ‘백(BECK)’, 일본 록을 대표하는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에선 ‘자우림’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장기하 등이 공연한다.

인천시는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하 공연장안전지원센터의 컨설팅을 거쳐 공연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특히 폭염 대비책으로는 의료용 쿨존을 지난해보다 25% 넓힌 2225㎡ 규모로 확대하고, 무료 생수도 3만5000개까지 지원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bluesoda@newsis.com, amin2@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02_000327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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