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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자사주 25억 어치 취득 후 소각…100억 중간배당도 실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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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그린푸드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25억원 어치를 취득한 후 소각한다. 100억원 규모의 중간배당도 실시한다.

현대그린푸드는 보통주 14만5180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25억원 규모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4일의 종가(1만7220원)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다.

위탁투자중개업자인 KB증권을 통해 장내 매수하며, 일정 기간 내 소각할 예정이다.

취득 자사주를 소각하면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감소로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이 높아져 주주가 보유한 주식 가치가 향상된다.

회사 측은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를 제고하려는 것”이라면서 “향후 주가 변동 등 제반 상황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금액은 변동될 수 있고 이에 따른 소각 수량 또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또 보통주 1주당 306원의 중간 현금배당 지급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00억원이다.

배당금 총액 산정 주식 수는 3268만2346주로, 발행주식 총수(3313만5540주)의 98.63%이다.

배당금은 오는 10월 30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05_0003279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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