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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된 줄 알았는데 5억…복권 쥐고 얼어붙은 자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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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돌아가신 할머니가 얼굴을 쓰다듬어 주는 꿈을 꾸고 5억원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274회차’ 당첨자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가 자녀가 방학이라 언니의 집인 양산에 방문했다. 그날도 평소처럼 언니와 함께 장을 보러 대형마트에 방문했다가 근처에 복권판매점이 보여 스피또 복권을 구매했다.

집에서 식사를 마친 뒤, 언니와 함께 복권을 긁어보던 중 하나가 당첨된 걸 발견했다. A씨는 5000원에 당첨된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무려 5억원이었다.

A씨와 언니는 순간 서로 말문이 막혔다. A씨는 “심장이 두근거리며 믿을 수 없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최근 꿈에 깔끔한 옷차림의 할머니께서 제 얼굴을 다정히 쓰다듬어 주셔서 기쁜 일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따뜻한 기운이 전해진 듯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07_000328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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