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동원 농심 회장이 농심과 농심홀딩스에서 상반기 보수로 총 14억 200만원을 수령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 회장은 농심에서 상반기 급여와 직무수행비를 포함해 8억 1200만원을 받았다.
신 회장은 농심홀딩스에서는 5억 90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수령했다.
지난해 신 회장이 농심에서는 7억 8780만원, 농심홀딩스에서는 5억 6600만원을 수령한 것과 비교해 3.6% 증가한 수치다.
농심 측은 “임원보수지급에 관한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직급, 업무의 책임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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