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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닮았네”…김성은 아들 16살에 185㎝ ‘축구계 훈남’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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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성은이 아들 태하군 생일을 축하했다.

김성은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5.08.20. 태하의 16살 생일. 감사한 소식으로 정말 잊지 못할 오늘! 모든 것이 감사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성은은 훌쩍 큰 아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뒤편에는 ‘축구계의 훈남 태하’라는 생일 축하 현수막이 걸려 있다.

태하 군은 축구선수 손흥민을 떠올리게 하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훤칠한 키도 돋보인다. 엄마 김성은(170㎝)을 이미 훌쩍 넘어선 것으로 보아 185㎝ 안팎으로 추정된다.

태하 군은 아버지 정조국의 뒤를 이어 축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은 2020년 축구선수 은퇴 후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12월 전북현대 코치로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21_0003297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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