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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야류·남사당놀이…국가유산진흥원 내달 전국 국가무형유산 공개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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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이 이달 한 달간 전국에서 21가지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매달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이 자기 기량을 선보이는 행사다.

진흥원은 9월에는 21개의 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에서는 ‘수영야류’와 ‘좌수영어방놀이’가 함께 열린다. 동래구에서 ‘동래야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경남 밀양에서는 ‘밀양백중놀이’, 인천에서는 ‘남사당놀이’, 경남 고성에서는 ‘고성오광대’, 통영에서는 ‘승전무’ 공연이 이어진다.

서울에서는 ‘가사’, ‘선소리산타령’이 열린다.

국가 제례행사인 ‘석전대제’와 ‘사직대제’도 만나볼 수 있다.

전북 완주군에서 열리는 ‘소목장 소병진’ 공개행사에서는 작품 전시와 함께 사방탁자 제작 시연이 진행된다.

경남 하동에서는 ‘낙죽장 김기찬’, 양산에서는 ‘궁중채화 황을순’의 시연이 이어진다.

충북 영동에서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한지장 안치용’의 한지 뜨기 시연과 체험, ‘악기장 조준석’의 전통 악기 제작 과정이 소개된다.

충북 보은에서는 ‘낙화장 김영조’ 공개행사도 진행된다.

전북 임실군의 ‘한지장 홍춘수’, 경북 예천의 ‘예천통명농요’, 구례 화엄사의 ‘구례향제줄풍류’도 눈여겨볼 만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26_00033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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