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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준비 ‘이상無’…기재부, 관계기관과 중간점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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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재정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은 다음달 21~23일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행사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린 종합 점검회의로, 관계기관들과 분야별로 협조사항을 긴밀히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안전과 교통, 의전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경찰청, 인천소방본부, 인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행사 운영을 주관하는 인천시는 숙박·교통 등 전반적인 운영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홍보계획과 지역 연계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인천경찰청은 행사장 경비와 질서유지, 대표단 이동 경로의 교통통제, 대테러 예방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추진단과 함께 경찰력 배치 및 순찰 강화 등 세부 방안을 점검했다.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공항공사는 행사 기간 응급상황에 대비해 현장에 구급요원을 상주시키고, 인근 병원과의 후송체계 연계 등을 준비하고, 출입국 절차와 의전 지원 등 협조사항을 조율했다.

이날 회의가 열린 경원재는 APEC 재무장관회의 공식 환영만찬 장소 예정지다. 추진단은 행사 동선 등을 점검하는 등 APEC 회원국 대표단이 한국의 전통 환대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점검회의를 계기로 분야별 세부 준비상황을 보완하고 리허설 등 최종단계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안전과 편의, 품격을 모두 갖춘 운영을 통해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16_0003330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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