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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구교환과 로맨스…19년만 영화 데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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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데뷔 19년 만에 영화로 데뷔한다.

18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도연은 영화 ‘너의 나라'(가제) 촬영을 마쳤다. 연인인 영화감독 이옥섭·배우 구교환이 연출하며, 올해 개봉할 예정이다. 장도연은 두 사람과 친분이 깊으며, 이옥섭이 차린 제작사 2x9HD에서 이사를 맡고 있다.

극중 장도연은 구교환과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21일 발매하는 씨네21에 일부 장면이 공개됐다. 장도연과 구교환이 치킨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옥섭은 “교환과 소정은 커플이고, 도연과 소정은 친한 사이”라며 “어쩌다 교환과 도연 사이에 묘한 기류가 생긴다. 소정은 눈치챘으면서도 두 사람과 함께 어울린다. 헤어지자고 할 수도 있는데 자기만의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교환은 지난해 7월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 장도연과 친분을 드러냈다. “도연씨를 관찰하는 게 재미있다. (2X9H) 이사님아니냐. 작업 도움을 주기 위해 해외 로케이션 헌팅도 같이 간 적 있다”며 “캐리어를 발로 치면서 이동하더라. 허락을 맡고 시나리오에 썼다. 병원에 입원한 주인공이 링겔 거치대를 차면서 간다. 나중에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귀띔했다.

“셋이 여행 간 적도 있다. 이옥섭은 자기가 유명하다고 생각하지만, 별로 안 유명하지 않느냐. (장도연과) 둘이 붙어 있으면 스캔들 날 것 같더라. 나는 아직 꿈을 못 이뤘는데···. 이옥섭이 항상 가운데 있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18_000303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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