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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1년 여정 마무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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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일본 도쿄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현된다.

부산문화재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일문화미래 컨퍼런스’와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6일 도쿄 다이칸야마 힐사이드 테라스에서 열리는 한일문화미래컨퍼런스의 주제는 ‘문화예술로 지역을 연결하다’이다.

이 학술대회는 개회식, 심포지움,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종합 디렉터 기타가와 후라무가 맡았다.

발제자로 조정윤 부산문화재단 본부장, 노다 쿠니히로 요코하마시립대 객원교수, 한경구 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홍순재,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학예연구사, 강원춘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학예연구사 등이 참여한다.

조선통신사 행렬재현과 국서전달식은 27~28일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진다.

정사 역할은 고(故) 이수현 씨 모친 신윤찬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이 맡았다

부산문화재단은 조선통신사 재현 등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념을 기념하는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해왔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도쿄 행사를 끝으로 1년간의 여정을 갈무리한다”며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가치를 오늘날에 맞게 계승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미래지향적 한일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23_000334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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