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창작 뮤지컬 ‘매드해터:미친 모자장수 이야기’가 다음 달 22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 2관에서 공연된다.
‘매드해터’는 영국의 동화 작가 루이스캐럴이 1865년 발표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캐릭터인 미친 모자장수를 모티브로 한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모자를 찾고자 하는 두 소년의 여정을 통해 존재의 자유를 향한 용기 있는 저항을 그려냈다.
강남 작가와 리타C 작곡가, 오루피나 연출이 창작진으로 작품을 이끈다.
생존을 위해 모자를 만드는 노아 역은 이한솔, 이봉준, 홍기범이 연기한다.
쓰고 싶은 모자 만들기를 꿈꾸는 조슬린 역에는 박영수, 조성윤, 송유택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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