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아내와 이혼 목적이 위자료 회수라고 주장하는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선 15기 마지막 부부인 이른바 ‘위자료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이 공개된다.
부부 가사조사에선 남편이 아내 과소비 등에 불만을 드러낸다.
서장훈은 아내가 남편 말을 끊고 자기 할 말만 하자 “저런 대화 방식은 그 누구도 못 버틴다”고 말한다.
남편은 가사조사 내내 이혼 의사가 확고해보여 모두가 왜 캠프를 찾았는지 의문을 갖던 중, 위자료 회수가 목적이라고 한다.
이후 부부는 이광민 전문의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
아내는 상담이 시작되자마자 참았던 눈물을 쏟는다.
이른 본 남편은 “굳건했던 마음이 동요하고 있다”고 말하고, 심리극 치료해서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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