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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편스토랑’ 6년차, 처음으로 도망가고 싶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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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 3편이 공개된다.

국민 효자인 가수 김재중, 영원한 마린보이인 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어머니와 함께 가문의 비법이 담긴 필살 메뉴를 선보인다.

막강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가족들이 맞붙은 만큼, 이들 중 어느 가족이 우승과 출시의 영광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는 김재중 어머니 유만순 여사, 송가인 어머니 송순단 여사, 박태환 어머니 유성미 여사가 함께했다.

세 어머니는 자녀와 함께 현장에서 오랜 내공과 팁이 담긴 시그니처 요리를 완성했다. 우승을 향한 열정으로 요리 대결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메뉴 평가를 위해 특별한 손님도 함께했다. 주인공은 바로 88세 김영옥. 방송 경력 66년 동안 단 한 번의 공백 없이 달려온 ‘열정의 화신’ 김영옥은 이날도 거침없는 입담과 정확한 맛 표현, 그리고 고생한 어머니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평가로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서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영옥이 극찬을 쏟아낸 메뉴가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세 어머니가 선보인 메뉴 또한 놀라움 그 자체였다는 전언이다. 김재중의 어머니는 식당 운영 시절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특별 메뉴 ‘1억 아귀찜’을, 송가인의 어머니는 진도의 육해공 보양 식재료를 모두 담은 특급 보양식 ‘진도울금닭곰탕’을, 박태환의 어머니는 아들을 금메달리스트로 만든 단백질 최강 메뉴 ‘병어조림’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맛과 건강은 물론, 비주얼까지 감동적인 세 어머니의 메뉴에 메뉴 평가단은 역대급 고민에 빠졌다. 세 메뉴 모두 우승을 해도 이견이 없을 만큼 막강했기 때문.

특히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는 “편스토랑 6년째 하고 있는데 이렇게 도망가고 싶은 것은 처음이다”며 고충을 토로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03_000335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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