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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세종문화회관서 한글날 경축식…美 한국어 교수 등 포상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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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579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알면 알수록, 한글’을 주제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 대표와 주한외교단, 한글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다.

경축식은 여는 공연,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시조 번역 및 한국 관련 책 7권을 집필하고 미국에서 40여년간 한국어 교수로 재직하는 등 한글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마크 알렌 피터슨 등 개인 8명과 캐나다 몬트리올 한인학교에 훈·포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만세삼창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경아 국어 선생님, ‘2025년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세완 학생,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의 선창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 등에서도 한글날 관련 자체 경축식, 문화공연, 글짓기 대회 등을 열어 총 1만9000여명이 각지에서 행사에 참여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08_0003356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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