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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가야고분군 통합관리 ‘세계유산관리재단’ 출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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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체계적인 통합보존관리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전담할 재단법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이 13일 김해시에서 공식 출범했다.

2023년 9월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경남·경북·전북 3개 광역자치단체와 김해·함안·창녕·고성·합천·고령·남원 7개 기초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한 결실이다.

재단 출범 첫 행사 주제는 ‘일곱 개의 이야기, 하나의 가야’다.

이 행사에는 국가유산청 관계자를 비롯해 광역단체장, 시장·군수, 도·시의원,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재단 출범을 축하했다.

재단은 가야고분군의 체계적인 통합보존관리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시스템 확립 ▲가야사 연구 활성화로 가야사 가치 재정립 ▲가야문화의 지역별 특색을 살린 테마형 역사문화권 관광벨트 구축 등으로 세계인이 함께 하는 문화관광 중심지 육성에 주력한다.

특히 ▲세계유산 통합 보존·관리 연구 ▲국내외 홍보·교류·협력 ▲가야고분군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주민 참여 확대 사업 등을 추진해 특색있는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국내외에 적극 알린다.

김해시 관계자는 “가야고분군 소재 7개 기초지자체와 3개 광역지자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은 세계유산을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상징적 거점으로, 세계 유산의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 발전을 선도할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13_000336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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