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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학습자 상담사’ 자격시험 기회 늘었다…”매달 시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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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대교에듀캠프는 경계선 지능인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제6회 느린 학습자 인지학습상담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민간 자격인 느린 학습자 인지학습상담사는 경계선 지능인 학습 지도와 상담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시험 1급은 4과목, 2·3급은 3과목을 객관식, 단답형 방식으로 치러진다.

올해는 응시자 편의를 높이고자 연 2회 정기 시험에서 매월 시험 체제로 전환됐다. 접수는 매월 둘째 주, 응시는 마지막 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회차부터는 김동일 서울대 교수, 김희은 위덕대 조교수 등 전문가들의 온라인 강의가 신설된다. 추첨을 통해 온라인 강의비를 제공하고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지난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88.95%로 올해부터는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하고자 응시 횟수를 늘렸다”며 “상시 시험과 느린 학습자 전문가 양성 과정이 상담센터,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서 활동할 미래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계선 지능인(느린 학습자)은 지능지수(IQ)가 지적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인 71~84구간에 분포하는 사람들로 전체 인구의 13.6%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24_000337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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