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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남편에 불만 폭발…시어머니 “아들 잘못 키워 미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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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전 KBS 아나운서 김도연이 시어머니에게 남편에 관한 불만을 털어놓는다.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2일 김도연이 시부모를 만나는 모습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두 사람은 차량 이동 중 갈등했다. 딸이 칭얼대자 김도연은 오진승에게 “오빠, 애기 기저귀 안 갈았냐. 내가 나오기 전에 갈으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오진승은 “괜찮을 것 같았다. 만져보니까 안 축축해서 안 갈았다”고 했다.

그러자 김도연은 “트라우마가 올 것 같다”며 “이게 한 두 번이 아니다. 내 의견을 또 무시했다. 과거 일을 겪고도 아직도 고집을 부리나 싶다”고 말했다.

오진승은 “원래 안 그러는 사람인데, 아내가 아이 관련해서는 예민하다”고 했다. 김도연은 “모든 엄마가 다 그렇지 않냐. 지금 그것도 불편하다는 거냐”고 말했다.

이어 “참고 치우고 또 참고 치우고, 결혼 4년째 하고 있다. 그러니까 짜증이 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후 김도연은 시부모님 집에 갔다. 시어머니가 손녀를 돌보고 시아버지가 음식을 준비하는 가운데 김도연은 소파에 기대 여유를 즐겼다. 그 자리에서 그는 시어머니에게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김도연은 “결혼 초반이 정말 힘들었다” “물건 정리가 진짜 안 된다. 이것 때문에 많이 싸웠다”고 하며 “어릴 때부터 그랬냐”고 물었다.

오진승 어머니는 “나도 놀랐다. 내 아들이 그러는 줄 정말 몰랐다. 내가 잘못 키웠다. 미안하다. 내가 내 발등 찍은 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02_000338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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