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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황후’, 獨 ‘나치 훈장’ 소품 사용 논란…”검수 소홀” 사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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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OTT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제작진이 독일 나치 훈장과 비슷한 소품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하고 나섰다.

‘재혼 황후’ 제작사 스튜디오 N은 15일 언론에 “특정 의상 소품의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공개된 사진 교체 작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디즈니+은 앞서 지난 13일 ‘재혼 황후’ 홍보 스틸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런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 등에 배우 주지훈이 맡은 황제 ‘소비에슈’가 착용한 훈장이 독일 나치 3급 금장 근속 훈장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를 표방하는 ‘재혼황후’는 가상의 ‘동대제국’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 받은 뒤 ‘서왕국’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 재혼을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린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이 웹툰은 작년 말 기준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 회를 기록했다.

‘재혼황후’는 내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15_000340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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