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성인 대상으로 ‘예술과 여행으로 읽는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특강은 내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강연은 ‘예술로 읽는 인문학’과 ‘나를 발견하는 인문학 여행 두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달은 서희주 영남대 연구교수가 낭만주의와 인상주의 작가들과 21세기 동시대 화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음 달에는 권다현 여행작가가 여행을 통한 자기 성찰을 주제로 세 차례의 강연을 이어간다.
도서관 관계자는 “예술과 여행이라는 감성적 매개를 통해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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