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쌍꺼풀 수술 고백…”감출 생각 없었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 8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264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쌍꺼풀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이사배’에는 ‘새 눈으로 돌아왔습니다. 쌍수 썰 풀며 인스타 디엠 폭주한 꾸안꾸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사배는 “뭐 달라진 거 없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렇게 감쪽 같이 속일 마음이 아니었다”며 “한 명이라도 알아채면 바로 공개할 마음이었는데 아무도 모르시더라”고 밝혔다.

이어 “쌍꺼풀이 힘이 없게 된 지 오래된 상황이었다. 보수가 절실히 필요했다”며 “늘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 돼서 이번 추석이 나에게 라스트 찬스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사배는 “주변 지인에게 물어보지 않고 혼자 검색해서 인터넷으로 찾았다”며 “병원이 크지 않지만 오래된 곳이고 좋은 후기가 대부분이었다. 오랫동안 안 풀리고 짱짱하게 해준다는 것에 호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스트메이크업’ 제작 발표회 끝나자마자 했다. 지금 수술을 마친 지 한 달이 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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