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C 붐(43·이민호)이 두 아이 아빠가 된다.
붐은 20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KBS에 올 때마다 좋은 일이 생긴다”며 “지난번 수상할 때는 첫째가 생겼고, 지금은 둘째가 뱃속에 잘 자라고 있다. 몸조리하고 있는 아내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붐은 대상 후보에 올랐다. 4년 넘게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이끌고 있고, 올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도 활약했다. 붐과 MC 전현무, 개그우먼 김숙, 김영희, 그룹 ‘코요태’ 김종민, 배우 박보검, 가수 이찬원 등 총 7명이 대상을 두고 경합할 예정이다.
붐은 2022년 일곱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첫째 딸 윤서를 안았으며, 둘째는 내년 태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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