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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3조원 투자에 코어위브 주가 12% 급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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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엔비디아가 미국의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코어위브에 20억 달러(약 2조88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코어위브는 2030년까지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팩토리’라고 부르는 특화 데이터센터 건설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 시간) CNBC,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코어위브의 클래스 A 보통주를 주당 87.20달러에 총 20억 달러어치를 매입했다. 이 소식에 코어위브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12% 이상 오른 104.6달러에 거래 중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코어위브의 깊이 있는 AI 팩토리 전문성과 플랫폼 소프트웨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행 속도는 업계 전반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양사는 AI 산업 혁명의 기반이 되는 엔비디아 AI 팩토리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이번 투자가 코어위브의 2030년까지 ‘5기가와트(GW) 규모의 AI 팩토리’ 건설 계획을 앞당기는 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규모로 탑재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GPU는 대형 AI 모델 학습과 고성능 AI 작업 수행에 핵심적인 반도체다.

코어위브는 최근 3년간 엔비디아 칩 수요 급증에 대응해 등장한 AI 전용 클라우드(네오클라우드) 업체 가운데서도 가장 공격적이고 야심찬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최신 루빈 세대 GPU에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처음으로 엔비디아의 베라 중앙처리장치(CPU)를 단독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는 서버 CPU 시장을 장악해 온 인텔과 AMD와의 정면 경쟁을 의미한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2032년까지 이어지는 계약에 따라 최대 63억 달러(약 9조원)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코어위브로부터 구매하기로 합의했으며, 미판매 잔여 용량을 구매할 의무를 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126_00034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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