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효성이 지난해 매출 2조4317억원, 영업이익 393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2024년보다 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7% 급증했다.
효성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효성중공업 등 사업 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효성티앤에스 등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효성중공업이 지난해 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5조9685억원, 영업이익 7470억원이다.
이는 2024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9%, 106%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전력기기 판매 실적 호조로 연간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망 확충 수요로 미국, 유럽(영국, 스웨덴, 스페인) 등에서 전력기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효성티앤씨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7조6949억원, 영업이익 2515억원으로 나타났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7.1% 소폭 줄었다.
효성화학의 경우 지난해에도 적자 흐름이 이어졌다.
효성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2조3407억원이며, 영업손실은 160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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