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촌진흥청이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15일 관련당국 등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이달 중 ‘제2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027~2031)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예산 1억원 규모다.
치유농업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고령자와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다.
해당 법은 2020년 3월 제정돼 같은 해 6월 시행됐으며 정부는 법에 따라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5년간 치유농업 연구개발 방향과 산업 육성 전략, 서비스 확산 방안 등을 담은 중장기 정책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 심화와 농촌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치유농업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관련 연구개발과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2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치유농업의 산업화와 농업의 사회서비스 기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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