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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수, ‘KBS 연예대상’ 저격 후 “전세계 육두문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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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변기수가 ‘KBS 연예대상’ 저격 논란을 해명했다.

변기수는 31일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서 “정확하게 가수들만 상 준다고 뭐라고 한 게 아니”라며 “신인상이라고 해놓고 가수 3명과 연기자 1명이 받았다. 데뷔한 지 20년 된 사람이 신인상을 받았다. 네 분 중 1명 정도는 코미디언을 챙겨줬으면 어땠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 바람에서 (SNS에) 한마디 썼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난리가 났다. 전화 오고 전국 각지 전 세계에서 DM이 왔다. 신인상 수상 보고 짜증 나서 껐다”며 “육두문자도 오고 ‘우리 가수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하더라. 솔직히 내가 영어까지는 대충 느낌으로 알겠는데, 아랍어는 어떻게 아느냐”고 하소연했다. “누구를 저격할 의도가 없었다”며 “한물 간 연예인을 다시 올려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선 래퍼 지코와 그룹 ‘에스파’ 카리나, 가수 박서진, 탤런트 이상우가 신인상을 받았다. 당시 변기수는 인스타그램에 “그래도 코미디언 한 명은 줄 수 있지 않나? 가수들만 챙기는 연예대상”이라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31_0003049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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